소망의 말씀 AUD

  • 소망의 말씀 >
  • 소망의 말씀 AUD
2018.02.23 금요기도회/ 하나님의 배려, 기드온의 전략(삿 7;9-23)
양대석 목사 2018-02-23 추천 8 댓글 1 조회 374
[성경본문] 사사기7:9-23 개역개정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8.02.23. 금요기도회

하나님의 배려, 기드온의 전략(사사기 7:9-23)

 

미디안의 군대는 135,000명에 달했다. 낙타를 탄 군사들이 많았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32,000명뿐이었다.

산술적으로 보더라도, 1명이 적병 4-5명씩을 상대해야 한다. 중과부적.

 

그런데 하나님이 그때 기드온과 이스라엘 자손을 시험하셨다.

하나님은 너를 따르는 백성들이 너무 많다.’ 하시면서, 22,000명을 돌려보내셨다.

 

이제 남은 건 10,000명뿐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제 1인당 적군 13-14명씩을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많다.’고 하신다.

그리고 물가에서 물을 마시는 태도를 보시고, 300명만을 친히 선발하신다.

처음 32,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00도 채 남지 않았다.

99%는 돌려보내고, 1%로 일하시려 하신다. 450:1.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7:2/ “...이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7:7/ “...내가... 300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하신다. 

 

그럼, 300명은 용사들인가?

꼭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용맹스럽고, 무예가 출중하며, 전적이 뛰어난 사람들을 선별하신 것이 아니다.

 

다만 이런 면을 갖춘 자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의 본문 내용을 보면, 기습공격)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좀 더 신중하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하나님의 의중과는 부합되지 않을 것 같다.

여전히 7:2의 말씀에 걸린다.

 

7:2/ “...이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기적이 아니고는 도저히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이 아니면 결코 승리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드신 것이다.

그렇다면, 단지 수적인 열세만으로 국한해서 생각할 것이 무엇인가?

 

어쨌거나 상황은 그렇다.

그러니 생각해 보라.

두려움이 많은 기드온, 아직 확신이 없는 기드온은 얼마나 불안했겠는가?

아마도 기드온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7: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적진으로 가서, 정탐하라는 말씀이다. 기드온은 깜짝 놀랐을 것이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아셨다

 

.... 이 다음부터 녹음이 되었네요.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8.02.25 주일낮예배/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6-29) 사진 운영자 2018.02.25 13 453
다음글 2018.02.21 수요기도회/ 왜 300명인가?(삿 7:1-8) 사진 운영자 2018.02.21 11 345

16009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213 (청계동) 대맥프라자 5층 TEL : 031-426-7464 지도보기

Copyright © 의왕소망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0
  • Total67,466
  • rss
  • facebook